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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About My Mind

집에 SK텔레콤 3G 핸드폰 개인 수신기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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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에 위치한 우리집은 1층인데도 불구하고 KTF 2G 시절부터 핸드폰이
잘 터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전화를 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3G 폰인 LG 시크릿폰으로 교체한이후 통화품질이 너무 안좋아졌다..
전화벨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집 문밖으로 나가면 골기퍼가 몇통씩이나
연속으로 오고 전화를 해도 상대방이 내 목소리가 들리지도 않는다고 할정도로
집에서 전화를 하기가 불편할 정도였기에 2G폰에서 3G폰로 바꾼걸 후회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SK텔레콤 114에 전화를 해 문의를 했더니 잘 터지는 지역이라고 하는것이다..
너무 화가나 SK텔레콤에 찾아가 혼내주려고 분노감을 장전하고 SK 텔레콤을 향하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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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목소리로 미안하다며 집에 개인단말 수신기를 무상으로 달아주겠다는
상담원의 약속을 받아냈고 몇일안되더니 설치 기사님과 통화가 연결되었는데
평일엔 집에 사람이 없다고 하니 주말에 와서 아침에 설치해주었다
안테나가 1칸정도밖에 뜨거나 뜨지 않았었는데 개인 단말수신기를
설치하자 안테나가 꽉 차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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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텐가 꽉 차니 마치 자동차에 기름을 가득넣은 기분이랄까..
집에서 편하게 통화를 할수있다는 기쁨에 설레였다..
한달에 전기세는 300원정도 나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불편을 생각해보면
300원정도는 감수해야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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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전기세를 300원 먹는 아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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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해줄걸...진작에 달아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