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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피스컵 4강) K-리그 서울vs포항 지난 8월 19일 수요일 피스컵 4강전을 보기위해 친구와 함께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신다음날이라 그런지 피스컵 4강전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은 많지 않았기에 앞자리에 앉으려 친구와 코너킥 방향에 앉아 축구를 관람했습니다. 결과는 서울의 2:1 승리고 끝났고 집에와서 보니 밤에 MBC ESPN에서 재방송을 하고있어 다시 보았는데 텅빈관중사이로 보이는 코카콜라 광고판위에 앉아있는 친구와 저의 모습이 자주 보이더군요. 아래 몇장 캡쳐해보았습니다 참고로 파란옷입은게 저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경기처럼 만원관중이 꽉찬 경기장의 K리그를 언제쯤 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씁쓸한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K-리그 2008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서울vs수원] 후기 오늘 오후 2시에 있는 수원 빅버드 경기를 위해 사당역에 12시에 가서 7000번 버스를 기다렸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였더군요 12시에 사당역에 도착했지만 40분을 기다려서야 4번의 버스를 보낸뒤 버스를 타고 빅버드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눈이 오고 추웠지만 빅버드는 양 서포터즈로 붐비었습니다. 빅버드 경기장 앞에는 바나나를 주는 행사를 하더군요 저 구멍 골대에 골을 넣으면 파인애플을 주고 못넣으면 바나나 한개를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석을 사려고 했으나 모두 매진이라 N석을 구매해서 들어갔는데 수원의 서포터즈석이라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우렁찬 함성과 응원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경기 시작전인데도 불구하고 챔피언 결정전답게 4만여관중이 꽉 차있었습니다 경기가시작되니 1등석, 2등석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