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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비하인드스토리] 차두리는 대인배? 스토리의 힘! 지난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레인의 아시안컵 예선전, 대한민국의 2-1 짜릿한 승리 직후 차두리 선수가 상대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사진이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처음 사진만 봤을 땐 그저 평범한 유니폼 교환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차두리 선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개한 사진 속 속깊은 사연이 지금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놀랍게도 유니폼을 바꿔입은 바레인 선수는 경기 중 자신에게 침을 뱉은 선수였다고 하네요. 침을 맞고(;;) 불끈한 차두리 선수, 귓방망이 한대 때려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안때렸길 천만 다행 ^^) 경기 후 쏘리를 연발하며 불쌍한 표정으로 다가온 이 선수와 순순히 유니폼을 바꿨다고 합니다. 예전 잉글랜드와의 평가전 당시 상대팀의 스타플레이어와 유니폼.. 더보기
뉴스에서 밝힌 차두리 로봇 인증! 【 앵커멘트 】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는 차두리 선수를 로봇에 비유한 만화가 인터넷에서 인기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차두리 선수가 "배터리 충전이 끝났다"고 말했다는데요. 다음 나이지리아전이 기대됩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한일전, 차두리 선수가 공을 몰고 들어가자 일본 수비는 쓰러지고, 튕겨나가고, 맥을 못 춥니다. 마치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차두리가 로봇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힘든 훈련에도 항상 웃는다', '차두리가 공을 잡으면 차범근 해설위원이 조종하느라 말이 없어진다' 같은 재치있는 주장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과연 차두리는 로봇일까. 진실은 당사자만이 알고 있을 텐데, 기자들의 질문에 차두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