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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About My Mind

[소녀시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팬사인회



소녀시대가 온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4시부터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


팬사인회 시작전이었지만 사람들은 벌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미리 좋은 자리를 맡으려고 난간에 매달린 사람들을 보니.. 
정말 소녀시대야말로 국민가수라는걸 느껴지더라구요.


팬사인회 현장 뒤로 소녀시대가 올라갈거란 생각에 한참을 기다렸는데 Oh!와 show show show가 흐르고 분위기는
한껐 고조됐으나 안전문제로 행사는 20여분이 지난 6시 20분이 되었지만 시작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해낸게
소녀들이 들어올 출구쪽에 있으면 가까이 소녀들을 만날수있을거란 생각에 자리를 출구방향으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한 많은 팬들이 이미 출구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방심하는 순간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소녀들...
카메라를 꺼내 연사 셔터를 눌렀건만 점점 멀리..떠나가더군요..


소녀들이 걸어가는 뒷모습은 마치 Oh! 엔딩 안무처럼 손잡고있는거 같네요


윤아는 물마시는 모습도 여신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카메라를 머리위로 향하고 셔터를 연사로 눌렀더니 완전 엉뚱하게 촛점이 맞았습니다 ㅡ.ㅡ;


카메라 플레시 세례를 받는 소녀시대


9명의 모든 소녀들이 함께 했다면 더욱 빛났겠지만.. 그래도 소녀들을 만나고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