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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및 IT 관련

[DICOM] 초콜렛 키보드 DOK-101




예전부터 사고 싶던 애플 맥 키보드에 꽂혀 사고싶었으나 부담스런 가격과 윈도우와의 호환성에

망설이다 오늘 정말 매력적인 키보드를 보고 말았다. 출시된지는 오래되었다는 매장 점원의 설명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은채

 초코렛을 닮은 키보드만이 내 눈을 사로 잡고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름마저도 초코렛 키보드라니..

왠지 키스킨을 뜯으면 하얀 초코렛이 먹을수만 있을듯해 보인다. 케이스를 열어 사용하여보니 부드러운 키감과 초코렛을 닮은

키보드의 디자인이 마치 집에 있는 모니터 아래 진열해 놓으면 예쁠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키보드를 구매를 하여 집에 오자마자

PC에 연결을 해보았다. 100% 만족스런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키보드 하나만으로 PC의 디자인적인면이 한층 밝아져 키보드,

마우스, BTC 24인치 모니터의 날개까지 하얀색으로 레이아웃이 떨어지는게 참 보기깔끔해보인다.. 매장 아저씨가 여성적

소녀 취향의 여자들이 많이 사는 제품이라는데 30대의 남자인 내가 왜 이런 제품에 꽂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