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그리고 느낌

[포스터]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영국판포스터 더보기
드라마 타짜 포스터 표절 의혹.. 데이빗 크로넷버그 감독의 2007년작 이스턴 프라미시스 (Eastern Promises) 포스터와 오른쪽 포스터 현재 SBS 방영중인 타짜 포스터 입니다. 왼쪽은 자신의 손을 잡은 모습이고 오른쪽 타짜 포스터속 손은 화투패를 숨긴 기술 쓴 손을 잡은 아귀의 손모습이네요. 포스터 제작회사에서 정말 표절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표절의혹을 벗어나기가 힘들거같네요 더보기
청춘의 반성문.. [BEAT] 태수야! 난 세상에 나한테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나한테 니가 있었어 임마, 너한테 화를 내고 싶어. 왜 이렇게 됐냐구.. 하지만 너무 늦은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구나 나에겐 꿈이 없었어 하지만, 로미야 지금 이 순간 그리운 것들이 너무 많아 환규와 태수, 그리고 너와 함께 했던 수 많은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꿈처럼 느껴져 보고싶어. 하지만 너에게 갈 수가 없어 더보기
[영화대 영화] 비트 vs 태양은 없다 나는 그동안 영화란 매체를 그저 데이트 코스나 여가생활로만 생각해왔던 내게 영화를 "인생의 교과서"라는 철학을 심어주고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감독님이 한분 계신데 그분은 바로 살아있는 청춘영화의 대가 김성수 감독님이시다. 9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신 감독님께서 지금까지 만든 여섯 작품중 김성수감독님의 스타일을 갖추고 세상의 빛을 본 작품을 꼽으라면 역시 "청춘에게 바치는 러브레터"란 카피가 잘어울리는 "비트"와 "태양은 없다"를 꼽을것이다. "비트"와 "태양은 없다" 이 두 작품은 같은듯 다른 영화인데 영화 에서 나오는 비트의 이민(정우성)과 태양은 없다에 나오는 도철 (정우성)은 이민이 성장한 20대 청년의 모습과 일맥 상통하는 느낌이 강하다.. 누구나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던 좋아하는.. 더보기